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FSS 기초설정 - AD세기, 성단기, 태양기

 

 

(이미지 출처 The Illustrations of Mamoru Nagano - Newtype Special Edition ©角天書店)

 

 

 

 

MAMORU NAGANO의 THE FIVE STAR STORIES(이하 FSS)는 시공간을 왔다갔다 하면서 기술되는 방대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몇 백년 단위가 기본인 역사사극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그러다 보니 각종 세기로 나눠서 서술이 되고 있고 이 몇 천년, 몇 만년의 차이가 나는 세기 끼리 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FSS BEGINNER들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약간의 혼란을 가지고 오고 있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COMICS에서는 순차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과거로 갔다가 미래 이야기를 서술했다가 현재 이야기를 서술하는 식의 구성이 진행되기 때문에 여간 헷갈린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FSS에 나오는 세기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 간단한 설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FSS의 무대가 되는 JOKER 성단의 역사는 크게 3가지 세기로 나누어 서술되고 있습니다. 그 세기는 아몬 델(이하 AD) 세기, 그리고 현재 FSS가 주 무대로 삼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현재의 성단기, 마지막으로 인류 문명이 퇴화되는 미래의 세기인 태양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AD세기

 

AD세기 이전을 ‘형성기’라고 불리우는데 이 세기는 간단히 말해서 현재 지구에서 우리 인류의 수준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과학이 발전되면서 서서히 우주로의 진출이 가능한 이런 시기죠. 이후 과학의 발전은 그야말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어 우주 진출은 이제 당연한 것으로 되었고 각각의 태양계를 넘어 성단의 각 별들까지 진출하여 식민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 형성기에 비교해서 엄청나게 과학이 발전하고 그에 따른 전쟁이 자주 일어났던 혼돈기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데 이때의 세기를 ‘AD세기’라고 합니다. 현재 FSS 이야기의 주무대인 ‘성단기’ 이전의 시대로 현재 지구 개념에서 보면 기원전 세기라고 보면 편하죠.

‘성단기’ 이전 10000년간을 지칭하는 이 AD세기는 끊임없는 침략전쟁과 서로간의 내분으로 귀중한 역사자료와 과학 데이터를 잃게 되고 여러 가지 정보 기록에 남아있을 법 한 수많은 기술이 소실되는데, 그로인해 AD시대의 문화와 역사자료는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전승은 매우 중요 시 하였기 때문에 소실된 문화, 역사자료와 달리 계속해서 계승, 발전하게 됩니다.


이런 끊임없는 전쟁과 분쟁의 혼란기 시대인 AD세기 중반에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고대 태양신의 문장을 내세운 ‘앗셀름라트와 디스타브’ 황제단이라고 불리는 황제의 제황가가 모든 성단의 별을 통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JOKER 성단은 이들 황제단의 황제들이 지배하고, 그 황제들을 다스리는 최고황제를 태황제라고 하며, 그를 태황제 ‘디스타브’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JOKER 태양성단의 모체가 되는 캘러미티 고더스星을 중심으로 하는 초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AD세기라고 하면 이 초제국이 형성 돼서 종말되는 시기를 일컫는다고 보면 됩니다.

 

이 시기 때 과학기술은 정점을 찍을 때여서 이후 세기인 성단기 때부터 과학기술은 점점 퇴보하게 됩니다. 이때의 산물이 바로 시발리스인데 이 시발리스는 인위적으로 조제되서 형성된 전투인간으로써 보통 인간과 비교가 안 되는 전투력과 스피드 등의 각종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제국이 성단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시발리스의 파괴적인 힘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때의 후예들이 바로 현재 성단기에 나타나는 헤드라이너와 다이버, 그리고 FATIMA 조제기술과 이를 만들 수 있는 마이트 등으로 성단기 과학기술의 근간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번영을 구가하던 초제국은 초제국 태황제로 즉위 하여 ‘불꽃의 여황제 EMPRESS OF FLAME'이라 불리며 전 성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여제로써 끝나게 됩니다. 이 여제때 초제국을 위협하는 스턴트 유성이 접근해오자 대군단을 이끌고 유성에 출진, 그대로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 후 완전히 분열된 황가는 천천히 힘을 잃어 성단사가 시작되기 1000년 전 에는 모습을 감추고 말게 됩니다. 이로써 초제국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현 FSS의 주 무대인 성단사가 시작됩니다.

 

 

 

 

 

 

2. 성단기

 

초제국이 없어지고 AD세기가 끝난 이후의 세기로, JOKER성단 역사 이래로 성단법이란 것이 생겼고 이것이 비교적 철저하게 지켜진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성단기가 초제국 시대에 비해 비록 과학기술력은 퇴보하였지만 ELAZER GENERATION SYSTEM에서 나온, 별도 파괴할 수 있는  BUSTER包가 확산되어 있어서 AD 세기처럼 국가의 사활을 건 전쟁을 함부로 일으켰다가는 서로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컨트롤 하고 전쟁이 나도 최소한의 인명살상만 일어나게 이것저것 제약을 건, 모든 JOKER 성단의 나라들이 우선적으로 지켜야할 초월적인 법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AD세기 황제가의 말예인 레다 왕가와 필모어 왕가의 필모어 제국. 강력한 다이버 파워를 가진 델타벨룬 아마테라스 일족의 소국, 그리스 왕국이 주축이 되어 성단의 열강과 제휴하여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성단법인 것입니다. 이 법제정의 때를 기해서 성단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단법에는 전쟁 시 피해를 최소한 내게(즉 별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BUSTER포의 전면적 사용 금지와, MH로 전쟁을 대신 한다(FSS에서 왜 MH가 필요한지 이유가 바로 이것임), MH를 모는 기사와 FATIMA의 인권제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단기에는 궁극의 전투병기인 MH와 이를 모는 HEADD LINER가 각 나라의 주요 재산이나 다름없게 됩니다. 이 HEADD LINER는 바로 AD세기의 시발리스의 후예로 일반인과 피가 갈수록 섞이게 됨에 따라 시발리스의 놀라운 전투 유전자는 희석될 수밖에 없어졌으며 그로인해 성단기의 기사의 능력은 시발리스와 비교해서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는 다이버도  FATIMA나 MH를 조제할 수 있는 MEIGHT 능력도 마찬가지여서 이 시대의 MH는 AD시대의 MACHINE MESSIAH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암튼 MH와 HEAD LINER(기사) 그리고 이를 도와주는 유기 컴퓨터인 FATIMA가 주를 이뤄서 역사를 만들어가는 시대가 바로 이 성단기이며 FSS 이야기의 주 무대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후 성단력 3159년, AMATERASU의 성단 침공이 시작되고 그로인해 JOKER 성단이 통일되고 나서, 그리고 그 AMATERASU가 시공 저 멀리 사라진 후에 성단은 다시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지만, 이때는 이미 HEAD LINER의 힘은 약화될 되로 약화되었고 MH와 FATIMA를 제작할 수 있는 MEIGHT의 혈통도 희미해서 이를 만들 수 있는 인력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 거기다가 성단 내 자원의 고갈로 MH를 만들기 어려운 점 등이 겹치게 됨에 따라 MH, 기사, FATIMA는 어느덧 전설에 불과한 존재가 돼버립니다. 이에 필연적으로 과학 기술력은 성단기 초기에 비해 더욱 더 후퇴할 수밖에 없게 되고 인류가 2만년에 걸쳐서 키어온 기술적 진보와 문명이 서서히 소멸하게 됩니다. 성단사의 시대는 공식적?으로 7777년에 일단 끝나게 됩니다.

 

 

 

 


3. 태양기

 

태양기 시대는 이미 항성간의 이동도 할 수없는 원시적인 수준의 문명을 유지하고 있는 시대로써 JOKER성단에서 생명이 있는 별은 보오스와 쥬노 단 2개의 별이고 델타 벨룬과 캘러미티 고더스는 이미 없어진 시기. 애들러와 보오스는 인류가 개조하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고 생명체가 있는 것은 확실한 거 같지만 그것을 확인할 길이 없게 됩니다. 그 정도의 과학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쥬노에만 인류가 살게 되는데 이 쥬노는 또다시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돌봐주고 있는 듯 합니다. 생명의 관리자인 LED DRAGON은 모습을 바꾸어 쥬노의 모든 생명체를 지켜보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천공에서 지켜봐주고 있는 두 자매 여신을 숭배하며, 혼란한 시대에 나타난다는 두 개로 갈라진 꼬리를 가진 거대한 신룡을 두려워 하고, 인간의 가능성을 찾아 시간 저편으로 여행을 떠난 신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시기에 MH란 말조차 없어지고 거인과 마신으로 통용되고 FATIMA는 여신으로 이해되는 전설로 인류의 기억에 희미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댓글 2개:

  1. FSS 코믹스를 몇번 봤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잘 설명해주셔서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참 설정이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모루 나가노의 막가파(!)식 상상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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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건담 - 2009/11/17 22:00
    이것이 구체화 된것은 역시 엘가임 때였죠. FSS는 코믹스만 봐서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은 것은 절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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